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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미나가 17년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의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5일 자신의 SNS에 "공연장에 외조하러 도시락싸서와준 #남편#류필립 처음받아본#하트도시락 어쩜이렇게 이쁘게 잘만들까 ㅎㅎ#결혼조하#셀카#셀스타그램#신혼"이라는 문구와 함께 류필립이 싸온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는 류필립과 함께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네티즌은 "살림남 잘 보고 있어욤~ 더 대박나세욤!! 화이팅" "부럽구만요" "보기만 해도 행복으로 배부를 듯 합니다^^" 등 응원한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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