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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AS생테티엔이 권창훈(디종)을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프랑스 매체 메르카토365는 5일(한국시간) “지난 1일 생테티엔이 디종에 구단 스카우트를 파견해 권창훈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권창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생테티엔을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도 스카우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생테티엔은 프랑스 리그에서만 10번 우승한 전통 있는 클럽이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에서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타 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리그 내에 있는 구단은 물론 독일과 잉글랜드에서도 권창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생테티엔 스카우트가 지켜본 지난 1일 권창훈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경기에 교체로 투입돼 후반 28분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최근 축구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권창훈은 소속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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