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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비투비가 드디어 '슈가맨2'에 뜬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는 최근 JTBC 종합편성채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쇼맨으로 출연, 녹화를 완료했다. 방송일은 오는 15일이다.
해당 녹화엔 '보컬 라인' 이창섭, 서은광, 육성재, 임현식 등만 참여했다. 비록 7인 완전체는 아니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네 멤버가 뭉친 만큼, 역대급 역주행송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
오랜만의 보컬 라인 조합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들은 '비투비-블루'라는 정식 유닛 명칭도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첫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를 발표했으며, 2017년엔 KBS 2TV '불후의 명곡-더 블루' 편에 출연해 '하늘 아래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슈가맨2'를 통해 약 1년 만에 비투비-블루로 나선 네 멤버다.
특히 멜로디(비투비 팬클럽)가 그토록 바라던 '슈가맨2' 출연이 드디어 성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비투비는 '슈가맨'에 출연한 적이 없음에도 연관 검색어가 붙어 있을 정도. 비투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음악적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무대이기에 팬들이 기다려왔던 이유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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