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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손현주 측이 영화 '귀수: 귀신의 수'(이하 '귀수') 출연 소식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손현주가 '귀수'의 출연을 제안받은 건 맞다. 그러나 현재 영화 '광대들'(가제) 출연에 한창으로, 차기작 계획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귀수'는 지난 2014년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의 프리퀄 버전이다.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임에도 3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한 바 있다. 손현주와 함께 권상우가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현주는 '광대들' 출연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출연 여부는 미지수다. 손현주는 극중 민심을 현혹하고 역사의 기록을 조작하려는 권력의 실세 한명회 역할을 맡았다. 지난달 31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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