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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로맨스 패키지'가 새 단장했다.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첫 방송된다. 커플 메이킹 호텔 '로맨스 패키지'는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적인 3박 4일 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색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2월 3부작 파일럿 방송 당시 최종 세 커플을 탄생시킨 '로맨스 패키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포털 실시간 검색어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나타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전현무와 임수향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MC이자 일반인 출연자들이 커플로 성사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인 '로맨스 가이드'로, 3박 4일간 출연자들의 매 순간을 지켜보며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파일럿 당시 한혜진이 전현무와 MC 호흡을 맞췄으나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여성 MC는 임수향으로 대체됐다.
2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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