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지역에는 오전부터 봄비가 줄곧 내리며 그라운드를 촉촉이 적셨다. 비 예보는 이날 밤까지 있는 상황. 한대화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 49분 부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조쉬 린드블럼(두산)과 타일러 윌슨(LG)의 선발 맞대결 역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두산은 오는 6일부터 잠실에서 NC와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LG의 3연전은 사직 롯데전이다. 두산은 린드블럼, LG는 윌슨을 각각 그대로 내세운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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