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박병호의 존재감이 빛난 경기였다."
넥센이 5일 고척 kt전서 3-3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1사 1,3루 찬스서 박병호의 좌선상 끝내기안타로 승리했다. 화요일 경기서 패배한 뒤 연이틀 승리, 위닝시리즈로 kt 3연전을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도 7이닝 2실점으로 역투했다.
장정석 감독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위닝시리즈에 만족한다. 박병호의 존재감이 빛난 경기였다. 선발 로저스가 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피칭을 했고 나머지 투수들 역시 자기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 내일부터 원정 6연전이 펼쳐지는데 계속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오른쪽).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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