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호주와 8강서 만난다.
김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포산 닝난 밍쥬 체육관에서 열린 2018 FIBA 16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챔피언십 12강 플레이오프서 마카오에 116-43으로 대승했다. 한국은 8강서 호주를 만난다.
한국은 D조 예선서 레바논, 인도를 꺾었고, 일본에 패배하면서 2승1패, 조 2위로 12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C조 3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마카오는 한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김재원이 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한국은 6일 오후 1시 호주와 8강을 치른다. 호주는 B조 1위 자격으로 8강에 직행했다. 8강서 승리하면 7월 1일부터 9일까지 아르헨티나 산타페, 로사리오에서 열릴 2018 FIBA 17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참가를 확정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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