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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평양에서 울려 퍼진 평화의 노래에 시청자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5일 오후 지상파 3사는 지난 1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를 일제히 녹화 중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해당 공연 녹화 중계는 KBS 1TV 15.6%(이하 전국가구기준), MBC 10.6%, SBS 10.4%를 기록했다. 3사 합계 36.6%라는 높은 시청률이다.
앞서 우리 예술단은 3박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남측 단독공연 '봄이 온다', 남북 합동공연 '우리는 하나' 등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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