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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한석준(42)이 결혼한다.
한석준은 6일 오후 5시 경기도 모처에서 1년 간 교제한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이 부른다.
한석준은 최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N '아궁이'에서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게 놀랍고, 이런 생각을 들게 해준 그녀에게 고맙다"고 예비신부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지난 2015년 프리를 선언했고, SM C&C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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