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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유미와 송혜교가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개봉을 앞둔 유아인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정유미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엔 버닝!"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버닝'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버닝'의 주인공인 유아인의 묘한 마스크가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송혜교 역시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버닝'. 유아인 2018.5"라는 글과 함께 '버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뒤이어 '버닝' 포스터를 게재하며 "유배우"라는 글을 작성해 절친을 향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정유미와 송혜교는 유아인의 절친으로 널리 알려졌다. 정유미는 유아인과 함께 출연한 영화 '좋지 아니한가'(2007), '깡철이'(2013)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오랜 우정을 이어왔다.
더불어 송혜교와 유아인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 관계를 뛰어넘어 막강한 의리를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유아인은 송혜교가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등장하는가 하면, 지난해 송중기, 송혜교 부부 결혼식 당시 직접 축사를 맡기도 했다.
한편,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GV 아트하우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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