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열리는 LG와의 사직 홈경기에 ‘Junior Giants (내일은 홈런왕)’ 이벤트를 첫 시행한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Junior Giants’는 어린이팬들을 대상으로 티볼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으로 토, 일요일 홈경기 시 경기에 앞서 티볼체험구장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티볼체험구장 입구에 마련된 접수처를 통해 받으며, 당일 홈경기 관람객 중 7세부터 13세 어린이에 한해 선착순 24명을 모집한다.
선수 출신의 티볼 코치가 교육을 맡아 스트레칭부터 캐치볼, T 배팅 등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전! 스트라이크왕’, ‘도전! 홈런왕’ 등의 게임을 진행한다. 이 때 좋은 활약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그라운드 이벤트인 ‘어린이 홈런왕’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참가 어린이 전원 그라운드에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롯데 주니어 자이언츠 이벤트.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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