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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포영화 ‘곤지암’ 스크린X가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포 영화 장르 흥행뿐 아니라 스크린X까지 역대 흥행 톱5를 눈앞에 뒀다. 4월 12일 개봉하는 괴수 버스터 ‘램페이지’ 스크린X 역시 사전 예매에서 약 15분 만에 매진되는 초고속 예매 돌풍을 일으켰다.
역대 국내 스크린X 흥행 최고 기록은 ‘부산행’(2016)을 필두로 ‘히말라야’(2015), ‘블랙 팬서’(2018), ‘인천상륙작전’(2016)가 있으며, ‘곤지암’이 종전 5위인 ‘킹스맨: 골든 서클’(2017)기록을 조만간 깰 전망이다.
이로써 스크린X는 지난 하반기부터 대표 작품들이 흥행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프리미엄 상영관의 새로운 흥행 전성기 포문을 열었다. ‘곤지암’은 공포 영화 중에서도 역대 국내 스크린X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그야말로 핫이슈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초대형 괴수 버스터 ‘램페이지’ 예매 페이지 마비!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초거대 괴수 버스터 ‘램페이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절정을 보여줄 스크린X 사전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단숨에 사전 한정 예매량이 14분 만에 매진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램페이지’는 정부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거대 괴수들의 끝장 액션,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까지 미친 액션의 결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면서 ‘램페이지’ 스크린X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램페이지’의 미친 사이즈와 생생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포맷으로 스크린X가 각광받으며 3면 스크린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 덮쳐 올지 모르는 괴수들의 치열한 전투에 대한 극적 쾌감까지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램페이지’ 스크린X는 4월 12일 전국 51개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스크린X는 2012년 세계 최초로 CJ CGV에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2016년에는 스크린X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현재 국내 52개관을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8개국 138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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