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동민과 나주환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한동민과 나주환(이상 SK 와이번스)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와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동민과 나주환은 최근 몇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동민은 등쪽 담 증세로 인해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2경기에 결장했으며 4일 KIA전에는 대타로만 나섰다.
나주환은 3월 31일 한화전에서 종아리쪽에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한 뒤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한동민과 마찬가지로 4일 KIA전에 교체 출장했다.
한편, 이날 SK는 노수광(우익수)-정진기(중견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김동엽(좌익수)-한동민(지명타자)-나주환(유격수)-최항(2루수)-이재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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