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BO 리그 출범 후 사상 최초로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 연기가 결정된 가운데 다음날 선발투수는 변경이 없었다.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첫 맞대결은 미세먼지로 인해 무산됐다.
미세먼지로 경기가 연기된 것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 당초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 NC는 로건 베렛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두 선수의 맞대결은 7일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양팀은 7일 선발투수를 변경 없이 이 선수들로 예고했다.
린드블럼은 올해 2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렛은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3.38을 남기고 있다.
[린드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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