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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EXID, SF9, 스트레이키즈, 워너원,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르 씨엘, 마틴 스미스,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사무엘, 설하윤, 업텐션, 에이프릴, 오마이걸 반하나, 자이언트 핑크, 크록, 펜타곤, 플로우식X제시 등이 출연했다.
먼저 더보이즈는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공개했다.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함이 묻어나는 멤버들의 댄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난도 동작들이 연속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EXID는 신곡 '내일해'로 복고 콘셉트의 귀환을 알렸다.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EXID의 새로운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이 인상적이다.
오마이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는 신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공개하며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 앞에 섰다. 깜찍하면서도 러블리한 멤버들의 미소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펜타곤은 이전과는 달라진 콘셉트로 돌아왔다. 신곡 '빛나리'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펜타곤은 다소 지질하지만 일편단심인 순정파 매력남으로 변신했다.
그룹 브로맨스는 신곡 '오 나의 계절'을 공개했다. “아름다워 이 계절이 너라서” “눈부시게 하루만 하루만 더 내 곁에 있어줘” “유난히 뜨거웠던 오 나의 계절”과 같은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어우러졌다.
워너원은 이날 1위를 차지했다. 하성운은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사와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또 워너블에 가장 감사하다. 워너블이 준 상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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