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김근수, 세미파이널 첫 탈락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근수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6일 밤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파이널 진출자는 100% 관객 투표로 가려질 예정이며, 앞 사람의 점수보다 높을 경우 그를 누르고 순위를 차지하게 되는 '자리 뺏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이&치타 팀 김근수는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아쉽게도 관객들의 표를 적게 받아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

김근수는 "아쉬운 마음도 있고 여기까지 온 것도 제 스스로 놀라운 마음이 있다"며 담담하게 탈락을 받아들였다.

이를 본 윤병호는 "붙는 건 내가 위험하고 떨어지는걸 보자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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