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애드리안 벨트레(텍사스)가 통산 3,056루타를 넘어섰다.
벨트레는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벨트레는 텍사스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전까지 통산 3,055루타를 기록 중이던 벨트레는 3,056루타에 도달, 리키 헨더슨(3,055루타)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24위로 뛰어올랐다.
[애드리안 벨트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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