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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토크시티의 2017-18시즌 EPL 33라운드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을 왼쪽 날개에 배치했다.
토트넘은 최근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해 첼시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동안 케인의 빈 자리는 손흥민이 메웠다.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과 사이드를 오가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케인이 돌아오면서 본래 자리인 왼쪽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스토크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도 손흥민을 2선 공격수로 예측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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