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의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0-8로 뒤처진 6회말 1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마르코 에스트라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높은 코스로 향한 에스트라다의 5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3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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