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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붐 솔빈이 장애이해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라붐의 솔빈이 출연한 2018 장애이해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극본 정진영 연출 박영훈)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50분부터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반짝반짝 들리는'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삼성화재,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매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장애이해 드라마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아이돌 그룹 멤버인 이수아(라붐 솔빈)와 청각장애인 주현성(빅스 홍빈 분)이 짝꿍이 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솔빈을 비롯한 라붐 멤버들이 출연해 걸그룹으로서의 연기와 무대를 선보였으며 배우 정선경, 개그맨 김재욱, 치과의사 김형규가 우정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배우 홍석천, 개그맨 정성호, 안일권이 특별 출연해 좋은 의미를 함께 나누며 또한 방송 후 교육부를 통해 전국 중고교 학생들의 장애인이해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라붐의 솔빈은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에서 얄미운 시누이 봉천지로 분해 익살스런 표정과 능청스런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으며 예능, CF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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