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가 한화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KT 위즈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KT는 미세먼지로 취소된 지난 6일과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1번타자(좌익수)에 배치된 홍현빈은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강백호는 2번 지명타자로 배치됐다. 1~2년차의 젊은 선수들로 테이블세터가 구성된 것.
KT의 이날 타순은 홍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황재균(3루수)-이진영(우익수)-윤석민(1루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박기혁(유격수)이다. 라이언 피어밴드는 선발 등판, 올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홍현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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