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하준, 오늘(7일) 깜짝 비공개 결혼…"6개월 연애 결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유하준(39)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하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예배드리고 성혼선언문을 하는 기쁜 날이다"며 "축하해달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유하준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6개월 교제한 2살 연하의 신부 임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직계 가족들만 초대해 진행한다.

유하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유하준 씨가 오늘 일반인 여성 분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6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고 신부가 일반인이라 구체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한 유하준은 '의뢰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공주의 남자', '대풍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웹드라마 '쇼트'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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