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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삼성 김헌곤이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연장 11회초 무사 안타를 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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