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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라이브' 배우 정유미와 신동욱, 이광수의 삼각 관계가 진해졌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는 한정오(정유미)에 고백하는 최명호(신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명호는 한정오의 볼에 뽀뽀를 한 뒤 "내가 너한테 좋다는 말을 먼저 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한정오 역시 웃으며 "그런가요"라고 답한 뒤 비눗방울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염상수(이광수)는 이를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한정오에 "정오야 나랑 자전거 타자"며 "대답해. 나랑 자전거 타자"고 소리 질렀다. 이에 경찰서 멤버들은 "염상수 저 상황에 한정오한테 말을 건다"며 폭소했다.
한정오는 염상수와 자전거를 타며 뽀뽀 순간을 떠올리며 웃음지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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