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워너원 이대휘가 형님들을 당황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워너원 대 형님들로 '여심 사로잡기' 대결을 가렸다.
이날 박지훈은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멘트를 주고받는다. 그런데 멘트를 하다가 웃거나 쑥스러워하면 지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이상민과 강호동의 공격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박지훈에 "너 나랑 키스하고 싶지 지금?"이라며 얼굴을 가까이했고, 김희철의 얼굴을 피한 박지훈이 3번째 대결서 무릎을 꿇었다.
또 김희철은 다음 도전자 강다니엘에 "난 오직 너만 좋아한다"며 입술을 들이밀었고, 황민현과 하성운에게는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얘기 많이 들어봤지?"
하지만 이대휘는 김희철의 도발에 "희철아, 나도 그 소문 엄청 많아"라며 반격했고, 서장훈은 "이건 대휘가 이겼다"며 이대휘의 센스를 인정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