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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키즈카페의 신세계를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신문물은 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이만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모님 집에 VR 게임기를 가져왔고, 중흥리 어르신들의 VR 게임으로 '고양이 구출'에 나섰다.
이에 김원희는 "이게 요즘 사람들이 하나요? 중흥리 어르신들 말씀대로 진짜 오래 살고 볼일이다"라고 말했고, 나르샤는 "하루하루 다르게 신문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르샤는 "나도 신문물에 너무 못 따라가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남편 카페에서 잠깐 일을 도와줬는데 손님이 갑자기 핸드폰을 주더라. '번호를 찍어달라는 건가?'했는데 휴대전화 간편 결제였다. 세상이 바뀌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문세윤은 "요즘 키즈카페 가보면 나이트보다 조명이 더 좋다. 춤출 정도가 아니다. 1시간 중 3~40분 정도 놀면 15분 동안 댄스 타임이 있다. 유행가가 나오면 여자 아이들이 떼창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대현은 "키즈카페인데 내가 가고 싶다. 나는 뒷모습만 보면 키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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