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향후 2년간 '마제스틱'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지난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조계현 단장과 방병성 케이엔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케이엔코리아는 올 해부터 2년간 KIA 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유니폼과 바람막이, 후디, 풀오버, 재킷 등 30종 가량의 의류와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올 시즌 KIA 유니폼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케이엔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마제스틱’ 브랜드로 KIA 타이거즈 선수단 유니폼과 용품을 후원 및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KIA 타이거즈 공식 상품업체로 선정돼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엔코리아(마제스틱)는 KIA 타이거즈 선수용 유니폼 및 의류 상품을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과 타이거즈 라커디움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중앙출입구 옆 마제스틱 타이거즈숍과 3루측 5번 출입구 앞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케이엔코리아와 후원 조인식을 체결한 KIA.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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