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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30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영국 야후무비 에디터 톰 버틀러는 7일(현지시간) “많은 것을 말할 수 없다. 마블의 캐릭터들이 만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잠재적인 유머가 많다. 루소 형제 감독은 제작비를 제대로 활용했다”라고 평했다.
‘더 보이스 오브 아이리시 맨(The Voice of Irish Men)’은 “재미있고, 액션은 서사적이고, 빌런들은 스펙터클하게 보였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와 그의 부하들이 대거 등장한다.
디지털 스파이는 필름은 “다른 그룹간에 톤을 전환한다. 가디언스 시퀀스는 뉴욕 장면에 매우 다른 모양, 느낌, 사운트 트랙을 가졌다). 재미있다. 아직도 호크아이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현재까지 포스터, 예고편 등에서 호크아이와 앤트맨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들이 어떤 활약을 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해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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