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주가 부산에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광주는 8일 오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6라운드에서 부산에 1-0으로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첫 승과 함께 1승3무2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반면 부산은 올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승3무1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광주는 후반 15분 나상호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나상호는 김동현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광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성남과 서울이랜드FC는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4위 성남은 2승4무(승점 10점)를 기록하며 올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서울이랜드FC는 3무3패를 기록하며 올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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