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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자신들의 그룹명을 내걸고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HIGHLIGHT SHOW'는 그룹명이 없었을 당시 진행되었던 '777 파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자리였다.
오프닝 영상에 이어 '어쩔 수 없지 뭐'로 신나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인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하는 팬미팅이다. 라이트(팬클럽 명)와 이 모든 처음과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CELEBRATE' '12시 30분' '리본'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CAN YOU FEEL IT?' '아름다운 밤이야' 등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와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첫 팬미팅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과 오지 못한 팬분들까지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공식 첫 번째 팬미팅 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순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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