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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파격적인 신문광고를 선보였다.
9일 일본신문 광고엔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인피니티 건틀렛이 신문을 찢고 나와 어벤져스의 로고 A를 부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고 우측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겼다. 일본에선 4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인스타그램 계정 ‘roaringboa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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