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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파주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비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아트월드에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한상재PD, 명수현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비는 1%대의 다소 저조한 시청률 그래프를 언급하며 "저희 되게 밝았던 것 같은데, 정말 어두웠냐"고 한PD에게 반문한 뒤, "저희가 시선을 확 끄는 자극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 담담하게 나갔다고 생각한다. 시청률에 대해서는 배우들끼리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3, 4회 나가고 많이들 기대를 해주신다고 하셨다. 드라마 특성상 앞으로 더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주변에서 감성적인 게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한편 이준혁, 이유비, 장동윤의 본격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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