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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가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원포유는 8일 어반앨리스 톨레랑스홀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예뻐지지마', '뚜루뚜루' 등을 선보였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증샷에는 초록색 상의와 흰색 하의를 입고 머리띠와 화환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 원포유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본래 준비했던 무대는 네 곡이었으나, 비가 와서 두 곡 밖에 보여드리지 못해 멤버들이 매우 아쉬워했다"며 "언제나 원포유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 등으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노래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월 두 번째 싱글 앨범 '예뻐지지마'를 발매한 뒤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백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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