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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위너의 컴백 첫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위너는 9일 오후 2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SBS '인기가요' 컴백 현장을 그대로 담았다.
오랜만에 공식 스케줄을 앞둔 강승윤은 "좋아요"라며 "팬 분들 만날 생각에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라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작년에 발표한 'REALLY REALLY' 이후로 또 같은 날인 4월 4일 컴백을 하게 됐는데 즐겁게 작업한 만큼,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녹화 도중 강승윤은 격렬하게 춤을 추다 손에 쥐고 있던 마이크가 날아가는 해프닝을 겪었다. 멤버들은 해당 장면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위너는 "역대급 세트였다"고 만족하며 "개개인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세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스태프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첫 시작이 참 좋을 것 같아요. 'EVERYDAY'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파이팅!" 하고 덧붙였다.
위너는 컴백과 함께 6일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꿰차고 있다. 향후 예능, 팬 사인회, 팬 미팅, 콘서트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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