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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에릭남이 가수로 돌아온다.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에릭남은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를 발표한다. 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앨범 스포일러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에릭남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솔직히'는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기존 에릭남이 보여줬던 음악과는 다른 컬러다.
그동안 달콤하면서도 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해온 그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시크하면서도 남성적인 면모를 음악 안에 담아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에릭남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앨범 프로듀싱을 하며 자신만의 음악적인 세계를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여기에 브라이언 리, 탈레이 라일리, 제이크 토레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에픽하이 타블로,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이 참여해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에릭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예능에서 보여준 친근함을 벗고 뮤지션으로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층 성장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준 에릭남의 도전이 기대된다.
[사진 = CJ E&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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