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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봄을 맞아 화사한 자태로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새벽에 새 프로그램 녹화. 봄을 맞아 쌤들이 백설공주 옷과 꼬불앞머리를 시전해주셨다. 얼굴이 더 동그래보인다. 기념사진 찍고 다시 펴야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2017년 4월30일 결혼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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