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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머리를 밀고 다니는 이유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신동과 돈스파이크에게 "혹시 싫어하는 음식 있냐?"고 물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난 많다. 안 먹는 건 아닌데 내가 고춧가루에 과민반응이 있다. 그래서 깍두기 한 점만 먹어도 머리에서 땀이 미친 듯이 난다. 그래서 내가 사실 머리를 밀고 다니는 이유가 몸에서는 땀이 한 방울도 안 나는데 머리에서만 땀이 매운 냄새만 맡아도 폭포처럼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근데 또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신동은 "그러면 백숙이랑 뭐랑 먹냐? 김치랑 같이 안 먹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나 김치 안 먹어"라고 답했다. 놀란 김풍은 "그럼 백숙만 먹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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