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이후광 기자] 2차 드래프트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성곤이 친정팀 사냥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김헌곤(좌익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배영섭(지명타자)-이성곤(우익수)-강한울(2루수)-김상수(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구자욱의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생긴 공백은 이성곤이 채운다. 이성곤은 2014년 2차 3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해 이번 비시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이날 공교롭게도 친정팀인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스윙과 힘이 좋은 선수다. 외야 전력이 많이 빠진 상황에서 기회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정팀 두산은 정진호(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 순으로 맞선다.
외국인선수 지미 파레디스의 2군행에 따라 선발 우익수는 정진호가 맡는다. 정진호의 시즌 성적은 7경기 타율 .300 1타점. 김태형 두산 감독은 “그래도 우익수 자원 중에선 정진호가 가장 컨디션이 좋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아울러, 허리 부상의 김재환과 급성 위염의 양의지 모두 부상을 털고 제 위치로 돌아왔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는 외인 맞대결이다. 리살베르토 보니야(삼성)는 시즌 첫 승, 세스 후랭코프(두산)는 2승에 각각 도전한다.
[이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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