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좌완투수 윤지웅(30)이 276일 만에 복귀전에 나섰다.
윤지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시즌 1차전에 LG가 0-4로 뒤진 8회초 구원 등판했다.
투구 내용은 불안했다. 선두타자 김성현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허용했다. 노수광의 땅볼을 직접 잡아 선행주자 김성현을 포스아웃시키는데 성공했지만 1루에 살아나간 노수광에 2루 도루를 내주고 나주환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결국 LG는 제이미 로맥 타석 때 고우석을 마운드에 올렸다. 고우석은 윤지웅이 내보낸 주자 2명의 득점을 막아 이날 윤지웅의 실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⅓이닝 무실점.
윤지웅이 공식 경기에 등판한 것은 지난 해 7월 8일 잠실 한화전 이후 276일 만이다. 지난 시즌 도중 음주운전 파동을 일으켰던 윤지웅은 KBO로부터 72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받았다. 지난 시즌 성적은 1승 1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86.
[LG 윤지웅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SK의 경기 8초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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