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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톰 홀랜드가 한국 출발 사실을 알렸다.
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다음 행선지는 한국”이라는 글을 올렸다.
톰 홀랜드는 지난 8일 영국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팬 스크리닝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 행사엔 함께 내한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이 참석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4월 12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으로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초로 방한한다. 또한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했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9개월만에 다시 한국 팬들과 조우한다. 가장 매력적인 마블 빌런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은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마음을 읽는 '맨티스'로 등장한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의 첫 내한도 기대를 모은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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