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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활약에 힘입어 수요 심야 예능 정상을 유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5.2%, 2부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수요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꾸며져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단연 이사배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배의 재치와 사랑스러운 리액션은 4MC를 비롯,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이날 방송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칠레'는 1부 2.7%, 2부 2.6%를 나타냈고 SBS '싱글와이프'는 3.7%를 기록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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