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2주차인 4월 14~15일 무대인사를 1차 확정했다.
‘바람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
이 영화는 배우들의 신바람 코믹 케미와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에 더해진 어른들만이 할 수 있는 능글맞은 대사들을 통해 전국 '어른이' 관객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전하고 있다. 청불 코미디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른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일으키며 올 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개봉 이후 포털 사이트와 각종 극장 사이트에는 3040 관객부터 기혼 및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호평을 보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수원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영통,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을 비롯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메가박스 백석 등 경기 지역의 극장을 위주로 진행된다.
배우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악수, 포옹은 물론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 14일 무대인사에는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배우는 물론 영화 속 숨은 감초 캐릭터인 시각 장애 안마사 '범수' 역의 양현민 배우까지 참석 소식을 전해 다섯 명이 모여 다섯 배로 강력해진 신바람 코믹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사지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