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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겸 배우 김수현, 14일 결혼…김미려♥정성윤 사회
2018-04-12 10:29:40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한민국 유일한 남자 기상캐스터인 YTN 김수현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김수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12일 "김수현 기상캐스터가 오는 14일 결혼한다"며 "이날 결혼식에는 오랜 친구이자 한솥밥을 먹고 있는 회사 식구인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
기상캐스터 겸 배우인 김수현은 YTN 뉴스에서 아침마다 훈훈한 미모와 잘생긴 목소리로 날씨를 알려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 10회에 레인보우 성상담소 소장으로 등장하여 코믹한연기력을 선보여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사진 =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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