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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DJ HYO(디제이 효)'로 변신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DJ HYO의 데뷔곡 'Sober(소버)'가 오는 1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12일 밝혔다.
신곡 'Sober'는 "중독성 있는 일렉 기타 리프와 신나는 훅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퓨처하우스 장르"이며, "가사에는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면서도 쿨하게 떠나 보내는 이별 스토리를 담았으며, 효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 넘치는 디제잉을 함께 만날 수 있어, DJ HYO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SM엔터테인먼트는 자평했다.
효연은 평소 디제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2015년 K팝 스타들의 EDM 도전기를 담은 케이블채널 SBS MTV 예능 프로그램 'MASH UP!'에 출연해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국내 클럽 투어, EDM 페스티벌 등을 통해 신예 DJ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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