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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수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앵커 손석희를 토크쇼 초대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 영화 '당신의 부탁' 주연 배우인 임수정과 윤찬영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정은 토크쇼를 진행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어떤 형태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호스트가 되어서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사실 제 마음속에 1순위는 있다. 손석희 앵커님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첫 회에 그렇게 강한 분을 모셔야…전에 뵌 적이 있다.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때도 초대석으로 간 적도 있고 '뉴스룸'에도 나갔다. 굉장히 존경하는 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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