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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김영철의 라디오에 출연한다.
12일 SBS 측은 "'아는 형님'을 통해 형제미를 과시해온 김희철과 김영철이 라디오에서 만난다"며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오는 13일 금요일 '김영철의 파워FM'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희철의 라디오 출연은 지난 2011년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마지막 방송 이후 오랜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김희철의 출연을 예고한 '특별초대석' 게시판은 이미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발매와 함께 김희철이 직접 라디오 홍보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이날 방송을 통해 혼자 음악방송 활동에서 빠지게 된 이유를 속 시원히 밝힐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한다. 정재승 교수는 '궁금한 이야기 What! 뇌과학 편'으로 재밌는 과학 호기심을 풀어줄 예정이다.
13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전파를 탄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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