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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국내최초 팔뚝액션은 물론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제작기 영상과 보도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챔피언'이 영화 속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매력과 이들이 빚어낸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뜨거운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과 보도스틸 13종을 공개한 영화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챔피언' 제작기 영상은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마동석, 권율, 한예리의 본 적 없는 모습과 이들이 만들어낸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챔피언'을 통해 몸에 딱 맞는 캐릭터로 돌아온 대세 배우 마동석이 전설적인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의 영향을 받아 작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훈련하고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국내최초 팔뚝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권율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한다. 능글맞은 성격과 화려한 말발로 좌중을 휘어 잡는 작품 속 진기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권율은 마크 역의 마동석과 역대급 브로맨스를 완성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모두를 전한다. 여기에 필모그래피 최초로 싱글맘 역을 맡은 한예리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 연기로 극에 따뜻함을 불어넣는다. 제작기 영상에서는 이들의 열연을 담은 모습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되는 챔피언급 케미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순수한 매력으로 현장에서도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쭌쭌남매'의 러블리한 활약까지 예고, 영화 속 통쾌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뜨거운 감동까지 모두 전하고 있다.
제작기 영상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거대한 20인치 팔뚝을 어루만지는 마크(마동석)와 고급 스포츠카에 탄 채 묘한 미소를 짓는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 두 아이를 위해서라면 못하는 게 없는 슈퍼 싱글맘 수진(한예리)의 스틸은 '챔피언'을 통해 인생캐릭터를 선보일 세 배우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터질 것 같은 팔근육으로 팔씨름 경기를 벌이는 마크와 잔뜩 상기된 얼굴로 그를 응원하는 진기, 수진의 모습, 경기장에서 팔을 맞잡고 있는 마크와 진기의 스틸은 팔씨름 경기와 응원현장의 생동감을 전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 뿐만 아니다. 마크의 등에 업힌 진기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은 스틸, 개구진 표정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바닷가 5인 스틸 그리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쭌쭌남매의 스틸까지 챔피언급 케미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틸들은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생애 처음으로 침을 맞고 있는 마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코믹 기대감마저 높인다. 이처럼 액션, 웃음, 감동 모두 보여주는 '챔피언' 보도스틸 13종이 영화 속 다양한 재미들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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