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정용운이 1군서 말소됐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정용운을 1군에서 제외했다. 정용운은 지난 11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에 그쳤다. 올 시즌 3경기 기록은 1승 평균 자책점 6.30이다.
정용운을 대신해 외야수 이영욱이 올 시즌 처음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고-동국대 출신 이영욱은 지난해 11월 한기주와 트레이드돼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타율 .429(7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정용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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