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준석이 NC 유니폼을 입은 뒤 두 번째 홈런을 때렸다.
최준석(NC 다이노스)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6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최준석은 타석 도중 통증을 호소한 노진혁을 대신해 투입됐다. 최준석은 팀이 0-5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KT 선발 박세진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소속팀의 첫 득점을 만드는 홈런포. 3월 29일 한화전 이후 시즌 2번째 홈런이다.
[NC 최준석.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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